#18. 전북 전주 카페 - 목련을 부탁해, 동영커피, 외할머니솜씨, 광커피, 전주카페, 전주맛집, 한옥카페

 

이번 포스팅은 전북 전주 카페에 대해서 시작해보고자 한다. 관광객이 워낙 많은 도시라서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서 아마 카페 포스팅도 3편 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더 많이 다루면 좋겠으나, 끝이 없으므로 그 정도가 적당하다. 첫 번째 전북 전주 카페 포스팅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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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을 부탁해

구글평점

4.4 / 5

영업시간

12:00 ~ 22:00

이름부터 독특한 목련을 부탁해는 전주 객사에 있는 한옥카페이다. 아마 이미 독특한 이름과 많은 리뷰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드립커피와 커피, 허브차, 일반 음료와 에이드로 음료를 주문 가능하며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스콘 등의 간단한 디저트 푸딩과 직접 만든 케이크가 판매 중이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커피 맛집답게 드립백 역시 판매 중이다. 이곳은 고즈넉한 넓은 한옥 카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카페 안에 카페명이 목련을 부탁해인 이유도 있다. 간단하게 보면 우연히 고(古) 한옥집을 보고 카페를 운영하고자 생각하셨고, 마당의 목련나무를 보고 카페 이름을 지으신 건데 어떻게 보면 단순한 스토리지만 이런 작은 하나가 단골을 만드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이 정도면 전주 여행 오셨을 때 인스타 감성 한 스푼 챙겨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https://naver.me/GPFnsaiF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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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커피

구글평점 4.3 / 5

영업시간

10:00~20:00

동영커피는 외관부터 살짝 을지로 힙플레이스 같은 감성을 타게팅한 카페이다. 바스크치즈케이크 줄여서 바치케가 엄청 유명한 집으로 모든 테이블에 바치케는 올라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와 별개로 커스터드 푸딩도 맛있다고 하니 일행이 3명 이상일 경우 함께 즐겨보면 좋다. 바닐라 라떼와 소금카라멜 커피가 유명한 곳으로 찐 레트로 감성을 잔뜩 구비해 놓은 카페이니 젊은 분들은 전주 한옥마을에 들렀다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의외로 원두 3종류 중에 골라서 마실 수 있는 필터커피 역시 맛있다고 하니 달콤하고 녹아내리는 바치케와 필터커피를 함께 한다면 한나절의 디저트로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naver.me/xcJvvB5u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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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솜씨

구글평점 4.2 / 5

영업시간

11:00 ~ 21:30

한옥마을 골목의 메인거리 골목 안쪽에 있는 한옥카페인 외할머니 솜씨는 이름만 들어도 왠지 어떤 분위기의 카페일지 예상이 되는 카페이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옛날흑임자팥빙수와 콩떡아이스크림으로 다른 음료들 보다 이 두 메뉴의 사진 리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에도 파시솜솜, 망고솜솜, 딸기솜솜 빙수들을 계절에 맞게 즐기길 수 있고, 그 외에도 단팥죽, 홍시보숭이, 현미견과류가래떡 등의 주전부리와 함께 궁중쌍화탕, 대추 생각차, 복분자 차 등과 일반 커피 메뉴들을 줄기 실 수 있다. 여기까지 언급한 부분들만 해도 어떤 느낌의 카페인지 감이 오실 것 같다. 왠지 이런 곳에 가면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궁중 쌍화탕을 하나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그래도 이와 곁들여 대표메뉴인 흑임자빙수와 콩떡아이스크림은 웬만해서는 방문하셨다면 잊지 말고 꼭 즐기도록 하자.

https://naver.me/Gt9quQUX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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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커피

 

구글평점 4.7 / 5

영업시간

11:00 ~ 19:00

매주 일요일, 마지막주 월요일 휴무

요즘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직접 스페셜티 원두를 로스팅해서 파는 로스터리 카페들을 찾는 분들도 많다. 이런 카페들 특징이 예쁘지만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로 꾸며두시고, 각종 로스터 기계들과 향긋한 커피 향으로 방문객을 홀리는데 이곳도 그런 종류의 카페이다. 커피 메뉴는 단순한 편이다. 새벽 / 노을 Blend 가 있고 그 외 싱글오리진 원두도 다량 구비되어 있다. 내부는 엄청 넓은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일행과 함께 오손도손 함께 커피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이런 곳에서는 대표 블렌디드 메뉴를 뜨거운 커피로 즐기는 게 Best인 것 같다. 화려한 찻잔에 즐기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는 아이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노곤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https://naver.me/xkx2MANy

광커피 로스터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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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역시 예쁘고 감성 넘치고, 좋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전주에는 많은 관광객들을 매혹시키기 위한 카페들이 정말 즐비하고 그 와중에 각각의 개성은 놓치지 않아서 그만큼 유명세를 타는 것 같아서 아직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는 데 가게 되면 대체 이 중에 어딜 가야 하는지 벌써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