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카페"
오키나와 맛집 시리즈 3탄
여행을 가면 꼭 밥을 먹고 카페를 그렇게 가게 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예쁜 카페가 많지만,
특히 일본은 고즈넉한 풍경의 카페, 그리고 그 특유의 감성이 항상
발걸음을 이끄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키나와 까페 3~4군데에 대해서 상상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찾다 보니 너무 예쁜 카페가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관광객 위주의 도시이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인스타감성에 어울리는
너무 마이너 하지 않은 현지인들도 많이 갈 법한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카페 리스트는 아래와 같아요~
1. 하마베노차야
2. 까페 롯지
3. 이시다타미차야 마다마
4. 시사엔
1. 하마베노차야
구글평점 4.4 / 5
영업시간 : 금~일 오전 8:00 ~ 오후 5:00
월~목 오전 10:00 ~ 오후 5:00
사치베루의 정원에서 운영하는 카페 중의 하나인데 미바루 비치 앞에 위치한 해변 전망 카페예요
전면이 모두 창이라 신비로운 남부 미바루 비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위치가 살짝 애매합니다. 나하시에서 40분 차로 이동해야 해서 렌터카 빌린 분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카페들과는 결을 살짝
달리하는 카페 같아요,
시설도 오래된 것 같고, 어떻게 보면 해변가 풍경이라는 장점뿐이지만
어떻게 보면 오키나와에 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멋진 해변을 즐기기 위해서 잖아요?
음식은 다소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래도 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한 이유가 있는 카페입니다
https://goo.gl/maps/cxzyFN4Sz9U5wntEA
하마베노차야 · 일본 〒901-0604 Okinawa, Nanjo, Tamagusuku, 2−1
★★★★☆ · 카페
www.google.com
2. 카페 롯지
구글평점 4.5 / 5
영업시간 : 금/월/화 휴무, 나머지 요일 오전 11:30 ~ 오후 4:00
남부 난조시에 위치한 시골길에 있는 전망 좋은 카페예요
얼마 전에 수빙수 TV에서 수빙수님이 일본 가셨을 때 들른 카페로 처음 봤었습니다.
목조로 지어진 외관처럼 내부도 나무 내음이 가득하고
2층의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은 모두 바다를 향해 있어요
아무래도 섬이다 보니 이렇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카페가 많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곳의 카레를 추천하셨는데요
다른 식사를 하기 어렵다면 이런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시는 것도 좋아 보여요.
다만 7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을 못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https://goo.gl/maps/mdwLhrUsdMMWbE999
Cafe Lodge · Kakinohana-8-1 Tamagusuku, Nanjo, Okinawa 901-0601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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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시다타미차야 마다마 (石畳茶屋 真珠) 혹은 석첩다옥 진주
영업시간 : 화요일 휴무, 나머지 오전 11:00 ~ 오후 4:00
슈리성 관광을 할 스케줄을 잡았다면 꼭 들러야 할 전경 맛집입니다.
슈리성에서 이시다타미미치 돌길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간단한 식사와 빙수/아이스크림 류가 주가 되는 카페입니다.
오르막에 위치해 있어 언제나 덥거나 따듯한 오키나와의 기후를 생각하면
지나치다 보면 들르게 될 것 같은 카페입니다.
가격대가 좀 있다고 하지만, 관광지 가격 수준이라고 하니 너무 놀라지 마시길
https://goo.gl/maps/DLSW311CbeFhGHeS7
石畳茶屋 真珠 · 1 Chome-23 Shurikinjocho, Naha, Okinawa 903-0815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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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사엔 혹은 야치문킷사시사엔
구글 평점 4.5 / 5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나머지 오전 11:00 ~ 오후 6:00
분위기 맛집.. 사진으로만 봐도 오키나와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카페 1순위입니다.
권상우가 광고촬영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고,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에서도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위치가.. 영 츄라우미 수족관 왔다 가시는 길에 들어야 할 곳으로 보여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리얼 감성 카페로 보입니다.
음식은 그저 그렇다고 해요, 흑당 크레이프와 커피 한잔 마시고 나오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다음에 가면 꼭 가볼 곳입니다.
https://goo.gl/maps/MF2dpbbyq8MERv8ZA
야치문킷사시사엔 · 1439 Izumi,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21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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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첫 시리즈인 오키나와를 그래도 3편에 걸쳐서 마무리 짓습니다.
기분이 이상한데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실 글이라도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고 리뷰도 둘러보고
하느라 글 쓰는 시간보다 조사가 더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잘 마친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국내 제천 맛집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제천 리솜 포레스트가 너무 가고 싶었거든요 예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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