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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트래블 맛집 계획

#4. 충북 제천 맛집 - 충북 제천 여행, 맛집, 리솜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

by 이매진트래블러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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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1. 충북 제천

제천 위치 : 충북 충주시와 충북 단양군의 사이

 언제나 로망처럼 늘 가고 싶던 제천 여행,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리솜포레스트라는 숙소 때문이다. 숲 속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노천 수영장 그리고, 잘 구성된 조경은 많은 사람들로하여금 이곳을 찾게 했고, 그로 인해 언제나 주말에는 예약이 힘든 곳이다. 물론 제천에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

리솜 포레스트

 의림지, 송계계곡, 옥순봉 출렁다리, 용추 폭포, 그리고 월악산 등 찾아보면 아무래도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수도권에서 어느 정도 맘만 먹으면 이런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문제는 늘 숙소의 예약이지만 말이다. 리솜 포레스트는 리조트 안에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여행자들이라면 그 지역에 갔다면 당연히 그 지역의 맛집들을 찾고 싶어 할 것이다. 뭔가 그냥 리조트만 즐기고 오기에는 반만 즐기고 온 것 같은 그 공허함이 조금 남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다음에 리솜포레스트를 예약하여 가게 된다면 꼭 들러볼 맛집 리스트를 미리 작성해 보고자 한다.

 

이 번 포스팅에서 다룰 맛집은 다음과 같다

1. 금성제면소 - 라멘

2. 비갬 - 양식

3. 두꺼비식당 - 양푼갈비

4. 산아래 - 한식

 


1. 금성제면소 - 라멘

구글평점 4.2 / 5

금성제면소 전경
대표메뉴 돈코츠 라멘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그 외 오전 11:00 ~ 오후 4:40 (라스트오더 4:30)

예약  X

 

외관부터 일본느낌이 확 나는 가게이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분위기에 맞게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좋은 라멘집이 많다지만, 이렇게 여행 가서 먹는 라멘은 또 느낌이 다르다.

특이하게도 닭과 돼지를 블랜딩 한 토리파이탄 라멘도 메뉴에 존재하며, 니보시, 돈코츠라멘 등 클래식한 메뉴들도 포진되어 있다. 가격이 꽤 합리적인 편이며, 블로그 리뷰나 커뮤니티 반응을 봐도 꽤 맛이 괜찮다는 의견들이 많다. 양은 조금 부족하다고 하니 사람이 3명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 메뉴를 시켜서 다양하게 맛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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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갬 - 양식

구글평점 4.2 / 5

비갬 외관
대표메뉴 스테이크 샐러드와 치킨커틀릿 샐러드

영업시간 : 매일 09:30~22:00

 

비갬은 제천 용두대로 5길에 있는 양식집으로 보통 여행지에서는 잘 선택하지 않는 메뉴의 맛집이다.

하지만, 그만큼 현지인들의 평이 좋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 샐러드, 치킨커틀릿 샐러드만 봐도 느껴지듯이 양이 푸짐하기로 평이 자자하다.

특이하게 메인디쉬인 파스타/라이스/피자 종류 보다 샐러드 류를 가격대를 높게 책정하여

메인과 퓨전 된 메뉴로 채택하고 있다. 

연인과 제천에 여행으로 방문했을 때 굳이 지역 노포를 찾는 게 아니라면,

너무 무겁지 않게 하루 저녁으로 충분할 것 같은 메뉴로 생각된다.

의외로 국내 여행을 할 때 한 끼쯤은 이런 메뉴들이 생각나곤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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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꺼비식당

구글 평점 4.0 / 5 

두꺼비식당 외관

 

대표 메뉴인 양푼 갈비

영업시간 10: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이미 너무 많은 아웃렛과 대형 쇼핑몰에 들어가 있는 체인점이라 굳이 소개가 필요할 까 싶은 두꺼비 식당이다. 많은 분들이 이미 맛보신 메뉴일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언제나 체인점들이 많다는 건 애초에 본점에서 장사가 잘 되어서 사업을 늘린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유명한 체인의 본점을 가는 건 그 오리지널을 느낄만한 가치가 있다.

 애초에 맛이 매운 양푼 등갈비이며, 맵기는 선택할 수 없고, 함께 주시는 콩나물을 넣고 조절할 수 있다. 메뉴의 이름은 양푼갈비이나 위생을 고려하여 더 이상 양푼에 나오지 않는 건 참고할 필요가 있다.

같이 나오는 콩나물이 다 익혀 나오는 게 아니라서 한번 담가 먹었다 하긴 해야 하며, 사이드로 있는 메밀배추천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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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아래

구글평점 3.9 / 5

산 아래 외관
대표메뉴 소불고기 세트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월~목 : 오전 11:00 ~ 오후 6:00

금~일 : 오전 11:00~오후 8:30

(브레이크타임 오후 4~5시)

테이블링 대기 가능

 

맛있는 녀석들이나 푸디랜드에 소개된 집으로 요리연구가 강은순 님이 직접 재배한 음식으로 

제천에서 맛집 하면 빠지지 않는 가게이다.

가격이 인당 3.5만 원의 세트 메뉴와 단품도 최소가격 2.3만 원으로 솔직히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은 아니지만, 

직접 기른 유기농 재료들로 맛있게 내어낸 음식들이라고 생각하면 나름 접근 가능한 가격으로 보인다.

연인과 방문하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제천을 힐링 목적으로 여행 갔을 때

위치도 가게 이름처럼 실제로 산 아래 있으니 드라이브도 할 겸 방문하여

좋은 음식들로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집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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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솔직히 제천에 리솜이 아니면 잘 가게 될 일이 없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여행을 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매력적인 맛집들이 많다. 다음 포스팅은 제천의 카페를 한번 찾아가 보고자 한다. 충청도는 고향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재밌는 것보다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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